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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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부천·하남에서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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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계우리통합상담소
작성일21-10-15 16:03 조회4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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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도는 부천과 하남 등 2개 시에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상담, 지원기관 연계 등을 원스톱 지원하는 공동대응팀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군이 채용한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경찰이 파견한 학대 예방경찰관(APO) 등 3명으로 구성된 공동대응팀은 각 지자체가 마련한 사무실에서 함께 근무한다.

공동대응팀은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지역 경찰의 초기 출동 이후 전화 모니터링, 가정 동행 방문, 복지서비스 기관 연계 등을 맡는다.

피해자가 경찰 신고를 철회하더라도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 공동대응팀이 해당 신고 사례를 지속해 관리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 시범 운영을 거친 뒤 내년에도 2개 시에서 공동대응팀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은 사회적 문제로 피해자들에 대한 후속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0/14 09:5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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