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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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가정폭력 추방주간 맞아 경각심 확산 캠페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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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진아
작성일19-10-08 16:42 조회9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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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가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앞두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다시세운광장`(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되는 캠페인은 △가정폭력 영상 시청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및 제도 홍보 △가정폭력 인식 설문조사 △가족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엽서 쓰기 등 6가지 주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11일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족사랑을 주제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개그맨 김재우 씨가 참여해 참가자들과 함께 가정폭력 예방과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정폭력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여성가족부 누리집(홈페이지), 유튜브 등에 게시하고 가정폭력실태조사를 실시해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올해 실태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성인 남녀 9000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피해 경험 및 대응 △가정폭력에 대한 인식 △정책인지 여부 등을 묻는다.

황윤정 여성가족부 권익증진국장은 "가정폭력은 피해자에게 깊은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가정폭력예방 길거리 홍보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서 가정폭력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효혜 기자]


출처 :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19/10/8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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