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내 가정폭력' 증언에 살해 협박 20대…檢, 신속 조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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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계우리통합상담소
작성일24-07-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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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내 가정폭력' 증언에 살해 협박 20대…檢, 신속 조치로 체포

전 아내의 가정폭력 증언에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것 같자 앙심을 품고 살해 협박을 한 20대 남성이 검찰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춘천지검 원주지청 형사1부(장인호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전 아내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B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내용으로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것 같자 이튿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살해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이튿날 오전인 어린 자녀를 데리고 검찰을 찾아 공판검사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검찰은 공판검사와 피해자 전담 검사와 팀을 구성해 보복협박 혐의를 인지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한 뒤 같은 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B씨에 대한 폭행 전력 등이 밝혀져 구속됐으며 검찰은 A씨의 자백과 협박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등을 토대로 이날 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주거지 CCTV 설치, 스마트워치 제공,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피해자를 위협하는 보복범죄와 사법질서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달 11일 전 아내 B씨에게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던 중 B씨가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한 내용으로 무거운 처벌을 받게 될 것 같자 이튿날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 살해 협박을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이튿날 오전인 어린 자녀를 데리고 검찰을 찾아 공판검사에게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검찰은 공판검사와 피해자 전담 검사와 팀을 구성해 보복협박 혐의를 인지하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한 뒤 같은 날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B씨에 대한 폭행 전력 등이 밝혀져 구속됐으며 검찰은 A씨의 자백과 협박 내용이 담긴 녹음파일 등을 토대로 이날 기소했다. 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생계비 지원과 주거지 CCTV 설치, 스마트워치 제공, 심리치료 등 피해자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검찰 관계자는 "향후에도 피해자를 위협하는 보복범죄와 사법질서 방해 행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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